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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mming/수영장투어

[경기도 이천시] 이천 스포츠센터

<이천 스포츠센터>

 

  • 위치 :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중부대로 798번길 125(안평리)
  • 시설 운영관리 : 코오롱글로벌(주)스포렉스
  • 개관 : 2008년
  • 수영장 길이 : 50m, 10개 레인 (스타드대 O, 관람석 O)
  • 수심 : 1.25 ~ 1.8m
  • 수영장 이용시간
    - 평일 : 06:00 ~ 21:30
    - 토요일 : 06:00 ~ 17:30
    - 일요일 및 공휴일 : 09:00 ~ 17:30
    - 정기 휴장일 : 매월 셋째 주 일요일
  • 일일 수영장 입장료
    -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 일일 수영 +헬스 입장료
    - 성인 7,000원, 청소년 5,600원, 어린이 4,200원
  • 주차장 : 지상주차장
  • 유의사항
    - 킥판, 풀부이 사용 가능
    - 오리발은 오리발레인에서만 사용 가능

 

<위치>

출처 : 이천 스포츠센터 (https://2000.sporex.com)

 

<시설현황>

출처 : 이천 스포츠센터 (https://2000.sporex.com)

 

주차장

주차장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수영장, 헬스 등 프로그램 이용료

▲ 안내데스크

왼쪽은 남자, 오른쪽은 여자 입장료 발권하고 탈의실도 바로 이어짐

▲ 대부분의 수영장 탈의실의 사물함이 홀수번호가 위, 짝수번호가 아래인줄 알았는데

이곳은 그 반대!

▲ 개인사물함

▲ 문 열고 들어가면 관람석

8레인 왼쪽 0레인은 오리발 전용 레인임

▲ 유아풀장

▲ 1~5레인 수심이 1.25m정도라 발이 안닿는 초보자들도 안정적으로 수영할 수 있을듯

▲ 걷기레인과 초급자전용 레인

 

 

▲ 매점

 

<수영 프로그램>

  • 새벽 성인 수영 교실

 

  • 여성 수영 교실

 

  • 이브닝 수영 교실

 

  • 어린이 수영 교실

 

  • 어린이 속성반

 

  • 개인 레슨 프로그램

출처 : 이천 스포츠센터 (https://2000.sporex.com)

 

 

 

<수영장 이용 후기>

서울에 있는 수영장말고 다른 지역에서 수영한 건 이천 스포츠센터 내 수영장이 처음이다.

이곳에서 전국 마스터즈 대회가 열리곤 하는데 내년에 참가할지도 모르는 대회에 미리 체크하러 ㅋㅋㅋㅋ

집에서 멀다보니 방문하기 전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수영시간이나 입장료 등등의 정보를 보려고 했는데 홈페이지에는 자유수영에 관한 내용이 누락된건지, 내가 못찾는건지 자유수영에 관한 정보를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다른분들의 블로그보고 정보를 알게되었는데

실제로 방문해보니 주말에는 자유수영 시간이 딱히 없는 것 같다.

보통 정각에 시작해서 50분 수영 후, 10분 휴식이라던지, 1시간 30분단위 정도로 나누어서 자유수영을 운영하는것 같던데

여기 수영장은 따로 점심시간도 없고, 휴식시간도 없는 것 같다. 

본인의 체력과 컨디션에 따라 휴식하다가 수영을 즐기면 될 것 같다. 

이제 날씨가 선선해지는 수영의 계절이 지나서인지? 셔틀버스나 차없이 방문하기 불편한 장소에 위치해서인지? 원래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 넓은 50m길이의 수영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많지않아서

그동안 스타트에 집중하느라 잊고 있었던 플립턴 연습과 스트림라인 잡는 연습 실컷함. 

샤워실은 두개의 공간이 있는데 한군데는 사우나, 온탕·냉탕이 함께 있는 목욕탕스타일의 샤워실이고 한군데는 수영장에서 나와서 바로 있는 샤워실로 구성되어있다.

입장료 5천원에 자유수영 + 사우나까지!!

완전 가성비 대박임. ㅋㅋㅋ 아주 바람직한 수영장 입장료다. ㅋㅋㅋ

성인풀장은 깨끗하게 관리가 되고 있는것 같은데 유아풀장은 바닥에 먼지, 머리카락이 있음.

유아풀장 이용객들이 별로 없는건지 좀 아쉬움. 

 

 

아, 여기 수영장에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탈의실-샤워실-수영장까지 일직선에 있는 동선이 아니라, 탈의실에서 옷을 탈의하고 수영복+샤워도구 짐을 바리바리 챙겨서 계단으로 내려가야 샤워실이 나온다.

계단도 많아서 오르락 내리락 할때 조심해야한다.

발 헛디디다간 크게 다칠수 있는 동선이다.

생각해보면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수영장, KBS스포츠월드의 수영장은 탈의실-샤워실-수영장까지 한층에 있어서 위험하지않은데

여기 이천스포츠센터나 광진구민체육센터의 수영장은 탈의실에서부터 또는 샤워실에서부터 수영장까지 긴 계단을 통해 이동해야하는 것이 위험하고 불편하다.

앞으로 생겨나는 수영장들은 이 동선을 생각해서 잘 만들었으면 좋겠다...(수영장 갖고 싶음 마음이 매우 큼)

 

서울에서 이천에 가는길에 차가 살짝 막혔지만 내려가는 동안 황금들판을 마음껏 볼 수 있어서 눈도 힐링하고 콧구녕에 제대로 바람쐬고 왔다.

그래도 비교적 좋은 기억이 가득한 이천 스포츠센터!! 

이번에는 새로 산 탄탄이 수영복이 너무 쫄려서 내가 수영복 탄성에 의해 쭈구러지는것 같아서 아파서 제대로 수영은 못했지만 조만간 또 방문해서 수영도 하고 도자기마을도 가고 힐링하러 와야겠다. 

 

<이천에 가면>

수영 후엔 뜨끈한 국물! 필요함

 ▲ 토담 순대국

이천 스포츠센터에서 가까움. 배추김치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미세먼지도 없고~ 씌원한 바람도 불고~ 황금들판도 무르익어가고~ 

시몬스테라스

 

 

 

(마지막엔 롯데프리미어아울렛가서 득템도 함!)

 

 

 

 

 

글, 사진  Yangj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