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종합운동장 제1수영장>
- 위치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25 서울종합운동장
- 시설 운영관리 :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소
- 개관 : 1980년 12월 20일
- 수영장 길이 : 50m, 10개레인 (스타트대○, 관람석 ○)
- 수심 : 1.4m
- 일일 수영장 입장료
- 토요일 09:00~12:00 / 13:00~17:00
-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
- 입장료는 카드, 제로페이로만 결제 가능(현금 X)
- 유의사항
- 킥판, 풀부이 개인용품으로 사용 가능
- 오리발은 사용 금지
<수영장 시설>
▲ 주차장과 야외화장실
▲ 야외 휴게실
▲ 왼쪽은 오른쪽은 자유수영하는 풀이고 다이빙풀인데 수구경기 주로 하는듯
▲ 개인사물함
▲ 빈티지풍의 사물함열쇠
▲ 탈의실
▲ 2층 관람석, 왼쪽에는 피트니스 클럽
▲ 2층 복도 풍경
<수영 프로그램>
- 반별 운영시간
- 반별 강습 진도 및 기간
- 레인대관 안내
<수영장 이용 후기>
여기 잠실종합운동장 수영장과 올림픽수영장은 나의 어린시절의 추억이 깃든 장소들이다.
그래서인지 이용후기 쓰기를 정말 더 게을러버림 ㅋㅋㅋ
시설 사진들도 작년 3월 첫 대회였던 강동구청장배에서 찍어둔 사진과 몇번 방문했을때 사진들이 살짝 살짝 섞여있다.
어렸을적 부모님이 모두 직장생활을 하셨기 때문에 외할머니댁에 자주 갔었는데 외할머니께서도 수영인이여서 ㅎㅎㅎ
사촌오빠 두명과 가끔씩 내동생은 잠실종합운동장 수영장과 올림픽수영장을 번갈아가며 자유수영을 하곤했었다.
지금은 모두 리모델링해서 내가 초등학생이었을때의 그런 수영장의 모습은 완벽하지않지만 포인트들은 크게 바뀌지않아서 익숙한 수영장들.
이 곳 수영장에서는 개인 장비로 킥판, 풀부이를 가지고 오면 킥연습, 풀동작 연습을 마음껏 할 수 있어서 킥연습 필요할때 주로 온다.
샤워실은 돌바닥인데 돌이 너무 커서 ㅋㅋㅋㅋ 개인슬리퍼 신고 들어가는 것을 추천.
지압이 아주 제대로다.
입장료는 현금 안받고 카드 또는 제로페이로 결제해야하며, 주차료는 지원하지 않지만 내 차는 깜찍하기 때문에 50% 감면혜택을 받는다.
낡은 낮은 스타트대 있고 체감상 수심이 50m내내 1.3~1.4m정도 되서 어린아이가 아니면 성인 초보자들도 물 깊이에 대한 공포감없이 50m 길이의 수영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 수질은 생각보다 나쁘지않음. 근데 노후되긴해서 배영할때 천장을 볼때마다 세월의 흔적을 보게됨 ㅋㅋㅋ
50분 수영 후 10분 휴식시간을 갖게되고, 자유수영임에도 불구하고 정시에 시작할때는 체조도 함께 하고 다시 각자 수영을 즐기는 시스템~
수영 후에는 역시 고기지~!!
둔촌동 신흥정육점에 가서 삼겹살 300g, 목살 300g, 육회, 된장찌개, 흰쌀밥, 마지막 입가심으로 가브리살300g 굽고 마무리하면 아주 기분 좋게 수영장투어를 마칠 수 있다.ㅋㅋㅋ
글, 사진 Yang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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