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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mming/수영대회

[서울시 강북구] 제12회 강북구청장기 수영대회 참가 신청

제12회 강북구청장기 수영대회

 

<대회개요> 

  • 일시 : 2019년 9월 1일 (일) 07:00 ~ 18:00
  • 장소 : 강북웰빙스포츠센터 내 수영장(2층)
  • 참가대상 : 학생부(초등부), 성인부
  • 주최 : 강북구 수영연맹
  • 후원 : 강북구, 강북구체육회, 서울특별시수영연맹
  • 협찬 : (주)센티스포츠, 강북웰빙스포츠센터
  • 참가자격
    1. 대한수영연맹 및 각 시 도 수영연맹에 등록한 사실이 없어야함.
    2. 출전 시 소속 클럽 대표자의 승인이 있어야함.
    3. 서류 미제출자 또는 선수등록자는 실격 처리함.
    4. 대회 참가 신청 후 출전 종목 완영이 가능해야함.
    ※ 강북구 외 수영클럽일 경우는 참가 인원을 20인 이하로 제한
    ※ 단체, 클럽만 접수 가능하고 개인참가는 불가

 

<참가구분>

  • 학생부 :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생년월일에 관계없이 현재 학년으로 신청
  • 성인부
  •  구분

     1그룹

     2그룹

    3그룹

    4그룹

     5그룹

    6그룹 

     나이

     16~29세

    30~39세

    40~49세

    50~59세

    60~69세

    70세 이상 

    생일년도

     1990.1.1. ~
    2003.12.31.

    1980.1.1. ~
    1989.12.31.

    1970.1.1. ~
    1979.12.31.

    1960.1.1. ~
    1969.12.31.

    1950.1.1. ~
    1959.12.31.

    이전 ~
    1949.12.31.

 

<경기종목>

  • 학생부 및 성인부
  •  구분

     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

    핀 

     혼계영

    계영 

     학생부

    50m

    50m

    50m

    50m

     -

    200m

    200m

     성인부

    50m

    50m

    50m

    50m

    100m 

    200m

     200m

 

<혼계영, 계영 출전요령>

  • 혼계영, 계영은 클럽별로 성별 두개 팀까지 출전 가능
  • 혼계영, 계영은 4명 선수의 나이 합계로 계산함
    - 학생부 : 학년에 구분없이 클럽별 두개팀까지 출전가능
    - 성인부 : 160미만 그룹(159이하), 160이상 그룹(160~199)
  • 단체전 선수는 혼계영, 계영에 중복 출전할 수 없음.

 

<경기순서 및 일정>

  • 오전 : 학생부
    - 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 혼계영  계영
  • 오후 : 성인부
    - 접영 → 배영 → 평영 → 자유형  핀 → 혼계영 → 계영
  • 수영장 개방시간 : 오전 7시
  • 학생부 워밍업시간 :  오전 7시 ~ 7시 50분 (50분)
  • 성인부 워밍업시간 :  오후 12시 30분 ~ 오후 1시 (30분)

 

<경기운영>

  • 경기진행은 예선없이 타임 레이스로 함
  • 조 편성과 레인배정은 본 연맹에서 함
  • 참가선수는 선수마다 참가점수 1점씩 주어짐
  • 1위부터3위까지 순위 결정

 

 

한밤의 더위가 심해서 잠을 자주 설치고 새수를 겨우겨우 나갔던 올해 여름동안은 대회 쉼.

이제 하반기 대회에 출전해야한다.!! 

이번대회에서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접영과 내가 가장 좋아하는 평영, 혼계영의 자유형 이렇게 3종목이다.

자유형 기록을 줄이고 싶지만 접영 기록도 궁금해서 한번 도전해보기로 하고 쿨하게 신청했는데

지금은 한개도 안쿨함.

대회가 2주도 안남고 어제 강습때 마침 접영을 집중적으로 하는 날이었는데 막상 해보니 잘 퍼질것 같은 느낌이 ㅋㅋㅋㅋ

과연 도착은 할 수 있을까... 걱정 겸 긴장감이 간만에 고조됨!!! 

뭐 늘 그렇듯이 나의 한계가 어디까지이고 나만의 도전이기때문에 못해도 상관없는데 (사실 못하면 안됨. 대회나가면 승부욕이 솟구침)

처음으로 접영을 도전하다보니 정신이 오락가락함.

접영은 몇초 안에 들어와야하는지 상상이 안된다. ㅋㅋㅋㅋ 강습때 50m를 완전히 가본적이 없어서 감이 전혀 없음

당당하게 강사님한테도 접영, 평영 나간다고 했는데 이번주 수요일 강습마치고서는 갑자기 걱정과 살짝 후회를 ㅋㅋㅋ

그런데 강사님이 본인도 예전에 대회에서 접영을 해본적이 없는데 갑자기 혼계영에서 접영 주자로 나가라고 해서 그냥 나갔더니 어찌어찌 하게되었다고. 그냥 한번 해보는거라고 할 수 있다고 용기를 불어넣어주심.

같은 팀 중에 접영으로 주로 나가시는 분도 몇번을 나가도 늘 완영할 수 있지 두근두근 걱정되신다고 한다.ㅋㅋㅋ

빠른 접영하다가 돌아오는 길에 퍼질수도 있고 그냥 완영목표로 한다는 생각으로 하니 할만하다고 하신다.

이번 대회에서 나의 접영도 DQ없이 무사히 완영하고 대쉬가 아닌 길게 길게 타는 것에 집중하기로 해본다.

어제 강습때 나의 접영은 팔동작보다 머리가 빨리 떨어진다고 함. 타이밍은 잘 맞춘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닌가봄. 흠...

문득문득 얼마 안남은 대회에서 하게 될 접영을 생각하면 떨림떨림.

앞으로 펼쳐지는 하반기 대회에는 자치구에서 개최하는 대회 위주로 모든영법을 골고루 출전해보면서 (배영 제외 ㅋㅋㅋ) 기록도 재보고

7월부터 강습 후 2번씩 데크에서 스타트연습을 꾸준히 했었는데 어느정도로 변화했는지 영상보며 테스트 및 점검도 해보고

8월에는 연수3반으로 옮기면서 운동량을 늘렸는데 과연 기록에 영향이 있는지 테스트도 해보고

9월에는 1일 스타트 강습도 신청해서 스타트 기술을 익히고 또 꾸준히 연습을 진행해서

빠르면 연말 또는 내년부터는 전국대회에 참가해보려고 한다. ㅋㅋㅋㅋㅋ

스타트가 너무 안되고 스타트대에만 올라서면 수경에 물이 들어가면 어떻게 하나, 배치기해서 허리 아프면 어떻게 하나 겁이 생겨서

작년연말에 다시 수영하게되면서 나가보자고 계획했던 광주FINA세계선수권대회 마스터즈에도 못나가고, 8월초 성남시 대회도 못나가서 매우 매우 매우 아쉬웠다.

기록을 줄이려면 훈련팀에 들어가서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한다고 했지만

올해까지는 단체강습을 통해서 수업끝나고 쌤을 붙잡고 하나씩 하나씩 지금과 같이 서두르지않고 부족한 부분을 조금씩 보완해서 이전보다는 더 나은 영법을 할 수 있도록!!! 해야지.

아, 플립턴은 어떻하지 ㅋㅋㅋㅋ 지금은 플립턴 후 배영으로 잘나옴. 몸 트는건 차차 연습하자. 지금은 스타트가 매우 중요!!! 

 

그런데 대회요강을 보면서 몇가지 이야기할것이 있는데

1. 기념품

매번 랠리에서 협찬하던데 이번에는 센티에서 협찬하는 대회임. 참가비도 1만원 더 냈는데 과연 만족스러운 기념품을 나누어줄까?!

대회나가는 목적 중에 하나가 기념품 받기 위해서다. ㅋㅋㅋㅋ

3번밖에 안나갔는데 벌써 습식수건 두개, 드라이백, 매쉬백 받아서 나눔도 하고 현재 매우 잘 쓰고 있음 ㅋㅋㅋ

어느 블로그를 보니 3월초에 같은 장소에서 센티가 후원한 대회가 열렸던데 기념품이 매우 부실해보였음. 이번에도 그러면 앞으로 강북구 대회는 안나가야겠다. ㅋㅋㅋ

 

2. 참가자격

이 대회 뿐만아니라, 대회마다 참가자격에 제한을 두는 경우가 있던데 이번 대회는 아얘 개인은 참가 불가라니...

어차피 참가자격으로 대한수영연맹 및 각 시 도 수영연맹에 등록한 사실이 없어야한다면 더 제한하지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수영실력도 늘리고 자치구에서 진행하는 수영대회 활성화에도 더욱 더 도움이 될것 같은데 왜 제한하는걸까? 궁금궁금

 

 

아, 그나저나 지금 하는 일이 제일 재미없당. 어서 자료 만들고 접영 연구해야지 ㅋㅋㅋㅋ

 

 

 

 

글 Yangjae